춘천시 명예홍보대사 리조트 불법 용도 변경 진실은 ?
- 이슈연예
- 2019. 12. 2. 21:37
안녕하세요. 더건강입니다.
현재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배우가 설립한 리조트가 불법 용도 변경된 채 영업을 하고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오늘 방송된 SBS '8뉴스' 에서는 제보를 통해 춘천에 위치하고 있는 리조트가 불법으로 영업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뉴스에서 지목된 리조트는 지난 10월 강원 지자체로부터 수억대의 예산을 지원받아 오픈식을 열기도 하였는데요.
뉴스에 따르면 리조트는 다세대 주택과 체육시설로 신고가 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이에 의하면 임의로 용도변경하여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었다는 셈인데요.
해당 뉴스가 보도된 이후에 현재 네이버 검색차트는 춘천시 명예홍보대사, 춘천시 홍보대사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면에서는 해당 배우의 얼굴이 모자이크되어 나왔지만 사실 명예홍보대사로 검색하면 위촉 당시 사진과 기사가 검색되기 때문에 누군지 쉽게 특정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해당 연예인은 지난 2018년 10월경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임기는 5년으로 무보수 명예직이라고 합니다.
춘천시는 당시 춘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정홍보와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해당 연예인을 춘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인데요.
당시 춘천시 공식 SNS 에 따르면
남산면 서천리 경강역 인근에 현무리조트를 건설하는 회사인 (주)현무엔터프라이즈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모래시계의 영화화를 위해 해당 리조트를 세트장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강촌과 춘천을 주요한 촬영지로 삼아 대표적인 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하고자 했던 계획 같은데요.
아직 정황일 뿐 정확한 팩트가 밝혀지지 않은 것 같아 해당 연예인을 비난하기엔 섣부른 것 같은데요.
양측의 입장을 들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이니까요.
아무쪼록 의혹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한전 럭비선수 김성수 아들(+과거 뉴스)
'이슈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철민 펜벤다졸 후기 검사 결과 그것이 알고 싶다 (0) | 2019.12.06 |
---|
이 글을 공유하기